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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가 들수록 인생의 깊이가 깊어지고 '어른 스럽다' 는 말이

훈장처럼 느껴질때가 있었다.

하지만 어느센가 그런 말들이 별로 내키지 않을 때가 더 많아 졌다

아니 그것이 오히려 요즘 시대엔 동심을 잃은 재미없는 아재가 되고 마는 것 같다.

그러지 않고 싶다. 어떻게 할까?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유행 이라는 것이 있고 그 유행 트렌드를 같이 하느냐 그럴 수 없느냐가 가장 지금의 내 레벨이 아닐까 생각한다. 

지금까지 나에겐 항상 유행이나 트렌드는 별 임팩트를 주거나

나를 변화 시키진 않았지만,

조금씩 그런 임팩트에도 반응 해 보는것이 어떨까 싶다.

조금더 다양해 지고싶은 나를 위해서 말이다.




항상 꿈을 꾸고 항상 그꿈을 쫒아라 그래야

어릴적 느꼈던 벅찬 설레임으로 인생을 살 수 있을것이다.

꿈이 없으면 희망도 생각 할 수 없다.

꿈을 꾼다면 희망또한 갖어보라.





이젠 '어른스럽지 않고 싶다' 다시 돌아 갈 수 있다면

200원짜리 떡꼬치에도 가슴이 설레였던

과거의 철부지 어릴적으로 돌아가고 싶다.

온 시장 바닥을 돌아다니며 술래잡기 하던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.

그때가 그립다.


사진,그림 출처 Google